
하이노마드 2025. 12. 9. 안녕하세요, HINOMAD입니다.
오늘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극단으로 갈리는 소비 시장과 흔들리는 거대 플랫폼의 위기를 조명합니다.
1. "초고가 아니면 초저가" 유통 소비 양극화 심화 유통업계의 허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백화점은 VIP를 위한 **'초고가 체험형 콘텐츠'**에 집중하는 반면, 마트와 편의점은 가성비를 앞세운 '초저가 PB 상품'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C커머스(중국 플랫폼)의 공세까지 더해지며, 어중간한 가격과 포지션의 브랜드는 생존하기 어려운 '모래시계형' 시장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2. 과징금 리스크에 떠는 쿠팡 셀러들 개인정보 유출 이슈와 최대 1조 원대 과징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쿠팡 입점 셀러(판매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막대한 과징금이 결국 수수료나 광고비 인상으로 전가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탈(脫)쿠팡'을 고민하며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3. 대만, '사기 온상' 샤오홍슈 1년 차단 대만 정부가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슈' 접속을 1년간 차단했습니다. 사기 사건 연루와 데이터 비협조가 명분이지만, 그 이면에는 친중 선전과 허위 정보 확산에 대한 경계심이 깔려 있습니다.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는 브랜드라면 각국의 **'플랫폼 규제 리스크'**를 상시 모니터링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 HINOMAD Insight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브랜드 색깔은 뚜렷하게."
쿠팡의 리스크와 대만의 샤오홍슈 차단 사태는 **'거대 플랫폼 하나에만 의존하는 비즈니스'**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줍니다.또한 소비 양극화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우리 브랜드가 압도적으로 저렴하거나, 대체 불가능한 프리미엄 가치를 주거나,
둘 중 하나는 확실히 선택해야 합니다.
'애매함'이 가장 큰 리스크인 시대입니다.